'오징어 게임' 31일째 1위 독주 장기흥행..'마이 네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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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3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2일(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73 포인트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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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3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2일(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73 포인트로 1위를 유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3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TV프로그램들 중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도 488점으로 해당 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에 공급되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125점으로 8위에 랭크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등이 주연을,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지난달 17일 공개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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