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요양병원서 새 집단감염 발생..이틀새 입소자 등 16명 확진

최대호 기자 2021. 10. 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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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 안산시 상록수 소재 요양병원 입소자 10명과 요양보호사 5명 등 1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요양병원 종사자·요양보호사·입소자 등 149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고, 15명의 추가 감염자를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감염 경로·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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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 안산시 상록수 소재 요양병원 입소자 10명과 요양보호사 5명 등 1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2일 종사자 1명이 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에 요양병원 종사자·요양보호사·입소자 등 149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고, 15명의 추가 감염자를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감염 경로·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예방 백신 접종 상황 등을 확인하며 돌파감염 사례를 분석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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