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래서 우승후보?..루카쿠, 베르너 없이 7-0 대승 [EPL]
김경무 2021. 10.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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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을 당한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 없이도 첼시가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지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는 23일(현지시간)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홈)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해트트릭(전반 8분, 후반 40분 PK, 후반 추가시간 1분) 등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7-0으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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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최근 부상을 당한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 없이도 첼시가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지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는 23일(현지시간)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홈)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해트트릭(전반 8분, 후반 40분 PK, 후반 추가시간 1분) 등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7-0으로 울렸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전반 18분), 리스 제임스(전반 42분), 벤 칠웰(후반 12분)도 골맛을 봤다.
이로써 첼시는 7승1무1패 승점 22로, 맨체스터 시티(6승2무1패 승점 20)를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이날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일카이 귄도안, 필 포덴(2골), 리야드 마레즈의 골로 4-1로 승리했다.
전 첼시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서튼은 “이것이 첼시가 EPL 우승을 할 수 있는 이유”라며 첼시의 대승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노리치 시티는 단 1승도 없이 이날까지 2무7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20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팀이다. 서튼은 “첼시 스쿼드는 강하고, ‘블루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며 첼시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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