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 '활짝 피다' 운영 시작

박경훈 기자 2021. 10.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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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활짝 피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을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했다.

활짝 피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멈췄던 꿈이 활짝 피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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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 ‘활짝 피다’ 내부 모습.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경제]

서울 동대문구가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활짝 피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을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했다.

활짝 피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멈췄던 꿈이 활짝 피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인 맞춤 관리 및 심리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실, 학업 및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학습 교육실, 자기 계발을 위한 집단 교육실, 쉼과 소통을 위한 휴게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활짝 피다에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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