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개 시·군서 24명 신규 확진..최근 1주일 일평균 38.9명 발생

남승렬 기자 2021. 10.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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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감염자가 24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452명으로 집계됐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과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김천과 칠곡, 영양·예천도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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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감염자가 24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452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구미·영주 각 6명, 포항·경산 각 3명, 김천·칠곡 각 2명, 영양·예천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과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영주의 경우 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학교 관련 접촉자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도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에선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과 칠곡, 영양·예천도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72명, 하루 평균 38.9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20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은 24일 0시 기준 262만3028명 중 1차 접종자는 207만1270명(접종률 79.0%), 2차 접종자는 183만4584명(69.9%)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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