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붕어빵 9살 아들과 목 터지게 싸우고 데이트 "피만 안 터졌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하나가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하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우고 데이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데이트 중인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와 아들. 이때 민낯에도 환하게 빛나는 미모를 자랑 중인 유하나와 벌써부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중인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하나는 "피만 안 터졌지 목이 터지게 싸우고 둘이 원래 계획대로 데이트"라면서 "싸우고 나면 더 사이가 왜 좋은 건가. 그건 서로가 더 조심하게 돼서 그런듯 가까울수록 더 필요해"라고 했다. 이어 "암튼 둘이서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면서 "요즘 들어 많이 싸우는 내 절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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