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상회복추진단 '가동'..위드코로나 대비

강근주 2021. 10. 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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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준비에 돌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9개월 동안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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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준비에 돌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9개월 동안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 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오는 11월 초 정부가 발표할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 일상회복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편 10월21일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69.6%로 9월말 기준 인구 29만4895명 중 20만5194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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