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새벽 빌라 화재..남성 1명 사망, 주민 19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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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5시 32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70대로 추성되는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은 거실 가재도구 등을 태웠으며, 이 과정에서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 등 19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입주민으로 보이는 남성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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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4일 오전 5시 32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70대로 추성되는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은 거실 가재도구 등을 태웠으며, 이 과정에서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 등 19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입주민으로 보이는 남성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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