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강장수 회장 친딸이었나.. "왜?" 친자관계 일치 '충격' [어저께TV]

김예솔 2021. 10.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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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의 유전자 확인서를 받았다.

23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서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은화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이 가짜라는 찌라시가 있는데 당당히 공개하겠다"라며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 강미나의 친자 확인 내역서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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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하늬가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의 유전자 확인서를 받았다. 

23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서를 받았다. 

이날 조연주는 지인인 소방관을 만나 한주공장 방화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소방관은 "돌아가신 분은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바람에 못 나오신 것 같더라"라며 "아무 흔적이 없는 게 이상했다. 방화셔터 바로 앞까지 있으면 방화셔터를 두드리거나 손자국이 보여야 한다. 근데 셔터에 그런 흔적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승욱(이상윤)은 "부검 얘긴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한영식이 아버지의 사체를 병원에서 옮겨 부검을 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류승덕은 조연주와 강명국이 모녀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조연주와 한승욱의 뒤를 쫓으며 감시하기 시작했다. 

류승덕(김원해)은 안유준(이원근)에게 "알아보니까 너희 집에 돈이 좀 있더라. 근데 세무조사에서 안 걸리는 곳이 있을 것 같냐. 겁대가리 없이 설치다가 온 집안 풍비박산 만들지 말고 스탑해라"라며 멱살까지 잡았다. 류승덕은 "네가 뭘 파고 다니든 그게 다 될 것 같냐"라고 물었다. 안유준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 돼도 상관 없다"라고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류승덕은 "강미나 회장 소환 조사할 때 그때 온 게 강미나냐, 조연주냐"라고 물었다. 이어 류승덕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냐. 내가 뒤에 사람 안 붙였을 것 같냐"라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강은화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이 가짜라는 찌라시가 있는데 당당히 공개하겠다"라며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 강미나의 친자 확인 내역서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강은화는 과거 강장수 회장의 별장에서 칫솔과 면도기를 구했으며 한주그룹을 통해 강미나의 검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연주는 이를 알고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강은화는 주주총회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는 99.9% 친자관계 일치였다. 

조연주는 검사 결과를 듣고 당황하며 "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일을 계획한 한성혜(진서연) 역시 당황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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