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에스파 윈터, "에스파는 방귀 안 껴"..김희철, "방귀도 사이버로" 웃음 [어저께TV]

김예솔 2021. 10.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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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아는형님'을 통해 입담을 터트렸다.

23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윈터는 "내가 꿈을 정말 많이 꾸고 실감나게 꾼다. 꿈에서 카리나 언니랑 싸웠다. 언니가 아침에 나를 깨우러 왔는데 내가 언니를 보자마자 화를 내고 칫하고 씻으러 갔다. 씻으면서 내가 왜 화를 내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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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에스파가 '아는형님'을 통해 입담을 터트렸다. 

23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윈터는 "카리나 언니가 정말 장난을 많이 친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내가 장난을 좋아하는데 리액션이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카리나는 나중에 터키아이스크림 집 사장을 해도 잘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윈터는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카리나가 내 어떤 행동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다. 어떤 행동일까"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손목 돌리기는 놀라지 않아서 목을 360도 돌리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까 카리나가 장난을 쳤는데 엉덩이를 딱 때릴 때 방귀를 뀐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윈터는 "아니다. 에스파는 방귀 안 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얘네 아바타들이 대신 사이버 방귀를 껴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윈터는 "카리나 입장에선 많이 억울했을 수 있다. 눈을 뜨자마자 내가 했던 행동"이라며 "일어나기 전에 내가 꿈을 꾸고 있었다"라고 힌트를 줬다. 민경훈은 "소녀 감성으로 들어가면 꿈에서 백마탄 왕자가 나왔는데 카리나가 가로챈 거지 그래서 현실에서 뭐라고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윈터는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꿈에 카리나가 나왔는데 백마탄 왕자는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꿈에서 카리나랑 싸운 거 아니냐. 둘이 엄청 치고 박고 싸운 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 윈터는 "내가 꿈을 정말 많이 꾸고 실감나게 꾼다. 꿈에서 카리나 언니랑 싸웠다. 언니가 아침에 나를 깨우러 왔는데 내가 언니를 보자마자 화를 내고 칫하고 씻으러 갔다. 씻으면서 내가 왜 화를 내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윈터는 "내가 평소에 꿈을 많이 꾼다. 꿈을 매일 꾼다"라며 "하루는 할아버지 제삿날이었는데 할아버지가 아빠한테 술을 따를 때 무릎을 둘 다 꿇지 말고 한쪽만 꿇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걸 아빠한테 얘기했다. 근데 아빠가 아무렇지 않게 넘기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윈터에게 "멜라토닌 많이 챙겨먹고 잠을 푹 자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닝닝은 "나도 이수근 꿈을 꾼 적이 있다. 예전에 나왔을 때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거였는데 이틀 연속 꿨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젤 역시 "나도 수근이 꿈을 꾼 적이 있다. 폭포 앞에 있었는데 그 물 속에서 수근이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꿈에서 내가 나오면 길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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