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하락세 '6주째' 지속

노유선 기자 입력 2021. 10. 24. 06:52 수정 2021. 10.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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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주택 구매 심리가 대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서도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3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6으로 일주일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86.1로 전주(94.5)보다 8.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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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주택 구매 심리가 대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1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주택 구매 심리가 대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서도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3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6으로 일주일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4월19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어 200에 가까워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도 104.9로 전주에 비해 1포인트 감소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86.1로 전주(94.5)보다 8.4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9월 13일 105.3을 기록한 뒤 5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점으로 100을 초과하면 매도자가, 100보다 낮으면 매수자가 우위에 있다는 뜻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1.5를 기록했다. 경기 지역은 90.8로 전주(101.9)보다 1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매수자가 매도자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108.2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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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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