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에스파 카리나 "SNS DM으로 캐스팅, 사기꾼인 줄" [텔리뷰]

현혜선 기자 2021. 10. 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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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에스파 카리나가 캐스팅 후기를 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나는 SM에 캐스팅 된 사연을 전했다.

카리나는 원래 SNS 스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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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형' 에스파 카리나가 캐스팅 후기를 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나는 SM에 캐스팅 된 사연을 전했다. 카리나는 원래 SNS 스타였다고. 그는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캐스팅됐다. 처음에는 사기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보고 관심이 있어서 연락했다고 하더라. 아이돌 할 생각이 있냐고 묻고, 큰 회사니까 믿고 오라고 했다. 그런데 회사를 안 알려줘서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 달 뒤에 다른 분에게 캐스팅이 됐다. 그렇게 SM에 들어갔다. 캐스팅 제안 받고 SNS를 약간 적극적으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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