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문화도시 조성 행정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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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행정협의회 회의를 21일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기반을 지속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정협의체는 안양시 관련부서 과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조성 추진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 위원 모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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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행정협의회 회의를 21일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기반을 지속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정협의체는 안양시 관련부서 과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조성 추진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 위원 모두가 참석했다.
올해 3월 열린 제1차 회의에선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을 초빙해 문화도시 이해를 돕는 특강과 추진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행정협의체 위원들은 이후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성 있는 세부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날 모임은 그에 따른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안양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관계부서 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와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협의체 역할과 적극적 의지가 문화도시 거버넌스로써 행정적 기반 마련과 문화사업 지속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문화도시 선정을 관할한다.
안양시는 현재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고 문화도시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재미로! 문화로! 안양’을 비전으로 삼고 ‘놀이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안양(安養)한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문화도시 조성에는 무엇보다 행정 역할이 크다”며 “관계부서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견인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는 11월 중에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주제로 삼아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공유테이블과 원탁토론회를 각각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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