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 "최자와 30년 친구 '너 때문에 외롭지 않았다' 말에 눈물"(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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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가 30년 친구 최자와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때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우리도 친구로 지낸지 30년이 됐다. 최자와 음악을 같이 한 지도 20년이 넘었다"라며 "우리도 진짜 안 우는데 제일 마지막에 했던 콘서트에서 울었던 것 같다. 최자가 '우리 같이 늙어가는 동안 무대 위에서 너 때문에 외롭지 않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해주니까 눈물이 나더라"라고 팀 멤버이자 친구 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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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30년 친구 최자와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 마이 스타’ 편 2부에서 최정원, 신영숙의 무대가 공개 됐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된 신영숙은 “뮤지컬 배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롤모델이 최정원 선배님이다. 정말 ‘오마이 스타다’. 최정원 선배님을 보며 뮤지컬 배우 꿈을 꿨다”라며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정원 선배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무대에서 모습뿐 아니라 실생활 모든 모습을 닮고 싶은 선배님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정원이 연기하는 ‘맘마미아’ 도나 캐릭터를 보고 꿈을 키운 신영숙은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고 열심히 꿈을 꿨다. ‘맘마미아’ 도나 오디션을 통과하면서 정원 선배님과 더블 캐스트가 된 순간 ‘모든 걸 다 이뤘다’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넘버 ‘댄싱퀸’과 ‘여러분’으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최정원은 “무대 위에서는 나이를 떠나서 모두가 친구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내 바로 옆에 있는 동료다”며 “우리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자는 마음으로. 무대가 끝나면 친구에게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무대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보여준 무대에 스페셜 판정단과 출연자들은 큰 감동을 느꼈다. 린은 “아줌마가 되니까 아무 때나 눈물이 난다. 친구라는 포인트가 요즘 들어 새삼스럽게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노래로 ‘이런 직업을 갖고 있어서 행복하고, 새로운 친구들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를 주고 받는데 이런게 울컥하게 다가왔다”고 평했다.
이때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우리도 친구로 지낸지 30년이 됐다. 최자와 음악을 같이 한 지도 20년이 넘었다”라며 “우리도 진짜 안 우는데 제일 마지막에 했던 콘서트에서 울었던 것 같다. 최자가 ‘우리 같이 늙어가는 동안 무대 위에서 너 때문에 외롭지 않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해주니까 눈물이 나더라”라고 팀 멤버이자 친구 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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