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하는 회사냐" 아수라장 JMT 최종면접(놀면 뭐하니)[어제TV]

이민지 2021. 10.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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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진행될수록 회사 정체가 궁금증을 샀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북한산 등산을 하며 진행한 JMT 최종면접 현장이 공개됐다.

본부장 유재석은 앞서 1차 면접을 봤던 신입사원 면접자 이용진, 신기루(김현정), 이미주, 이은지와 경력직 면접자 정준하, 하하과 등산에 나섰다.

JMT 최종 면접에서는 툭하면 구호를 외치게 하고 의문의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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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면접이 진행될수록 회사 정체가 궁금증을 샀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북한산 등산을 하며 진행한 JMT 최종면접 현장이 공개됐다.

본부장 유재석은 앞서 1차 면접을 봤던 신입사원 면접자 이용진, 신기루(김현정), 이미주, 이은지와 경력직 면접자 정준하, 하하과 등산에 나섰다.

무한상사 시절부터 유재석과 함께 한 정준하와 하하는 자신들 역시 면접 대상이라는 말에 크게 당황하며 "우리는 스카웃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날 경력직다운 여유로움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정준하는 무한상사 정과장 때부터 이어진 눈치 없는 면모로 유재석과 강제 1대1 면담 상황에 놓이면서도 은근히 할 말 다 했고 하하는 전에 없는 꼰대 면모로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줬다.

1차 면접 당시 허세와 갖은 말실수로 웃음을 만들었던 이용진은 유재석을 향한 아부를 쏟아내는 동시에 정준하, 하하에게 은근히 반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본명 김현정으로 면접에 나선 신기루는 "산에 처음 온다. 평지도 잘 안 걷는다"고 불만을 드러낸 후 가방에서 끊임없이 육포를 꺼내고 마요네즈를 건네는 등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낯가리는 듯 했던 이은지는 어휘력은 없지만 뉘앙스만은 분명히 전달하는 영어 흉내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모든 게임에 망가짐을 불사하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미 '놀면 뭐하니?+'로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미주는 사자성어 스피드 게임에서 '깡깡이' 면모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초토화 했다.

'오징어게임' 영희 인형으로 변신한 신봉선은 JMT 이사로 등장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했다. 예상치 못한 미션을 주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초리로 탈락자를 가려냈다.

JMT 최종 면접에서는 툭하면 구호를 외치게 하고 의문의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우리는 수평적인 구조다"라고 강조하면서도 꼰대 면모를 버리지 못해 면접자들의 불만을 샀다. 면접자들은 수시로 "대체 무슨 회사냐"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무엇 하나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말을 돌려 의문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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