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차예련 방해하려 ♥주상욱 소환 "방송 생활 힘들 거다"(편먹고)[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경규가 차예련을 방해하기 위해 주상욱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최강내편전 결승전에서는 같이 친다 팀 이경규-강경준, 공잘치리 팀 유현주, 차예련이 맞붙었다.

차예련 차례가 돌아오자 이경규는 "상욱이 파이팅! 이제 상욱이 방송 생활 힘들 거다"고 신개념 방해공작을 펼쳤다. 차예련은 당황한 듯 멈칫했고 "손에서 땀이 난다"고 웃었다.

차예련은 깔끔하게 홀인에 성공했고 공잘치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차예련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힘들었어"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기 후 멤버들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건배사를 부탁받은 이경규는 "건배사할 마음이 아닌데 오늘 마음고생 정말 많았다. 행복한 골프였다. 즐겁게 했다"며 "차 뭐죠? 남편이 주상욱 씨인가"라며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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