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치리' 시즌2 예고 "SBS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치라고"

[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경규가 '편먹고 공치리' 시즌 2를 예고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결승전을 치른 후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영은 "저는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 너무 좋다. 경준 씨 오늘 마음고생했는데 마지막 샷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고 강경준은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승기가 너무 큰 발전을 했다. 백돌이라고 했는데 1회 첫 버디, 요즘은 드라이버샷도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이승기는 "'공치리'를 하면서 확실히 골프는 멘탈이구나 했다. 너무 잘 치려고 하지 않고 유 프로님이 고성에도 멘탈 잡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골프의 멘탈이 늘고 실력도 느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경규 형님이랑 한 번 더 붙고 싶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여기까지만 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추워지기 전에 SBS에서 더 치라고 합니다"며 시즌 2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