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경로이탈X치타 무대 극찬 "블랙핑크가 본다면 언젠가 할 수도" (조선판스타)

박정민 2021. 10. 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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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홍기가 경로이탈, 치타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경로이탈은 치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반 암행어사로 등장한 치타는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윤일상은 "이전 무대를 다 까먹을 정도로 폭발적인 무대였다. 언밸런스하면 모 아니면 도가 됐는데 하나의 장르로 탄생한 것 같다. 치타 씨가 나오니까 모자랐던 1%가 채워진 무대 같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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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홍기가 경로이탈, 치타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서는 판정단과 함께 하는 서포트 무대가 펼쳐졌다.

경로이탈은 치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관전 포인트를 묻자 치타는 "서사가 있다. 결국 춘향이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고 귀띔했다.

무대를 위해 모인 네 사람. 치타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식스센스'나 방탄소년단 'DNA'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을 추천했다.

이들은 치타 제안대로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과 수청을 거부해 옥에 갇힌 춘향이 대목을 크로스오버해 당당한 신념을 힙하게 표현했다. 무대 중반 암행어사로 등장한 치타는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한 편의 스토리가 담긴 무대는 모두의 환호를 불러왔다.

윤일상은 "이전 무대를 다 까먹을 정도로 폭발적인 무대였다. 언밸런스하면 모 아니면 도가 됐는데 하나의 장르로 탄생한 것 같다. 치타 씨가 나오니까 모자랐던 1%가 채워진 무대 같았다"며 극찬했다. 왕기석은 "이 무대가 '조선판스타'가 원했던 무대 같다. 우리 소리가 대중화되고 세계화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것 같다. 재우 씨 소리가 너무 살았다.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준 무대 같다. 정말 대단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경로이탈 무대는 총점 585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이홍기는 "연출, 무대, 의상, 구성, 편곡 다 완벽했다. 혹시라도 블랙핑크가 이 무대를 본다면 언젠가 편곡으로 할 수 있을 정도의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6위로 내려간 퀸이 안타깝게 탈락했다. 퀸은 "첫 도전을 결심했을 때 저희 퀸을 대중에게 알리는 게 우선이었다. 이렇게 작업을 하다 보니까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해진 계기가 됐다. 이걸 발판 삼아 조금 더 멋진 음악을 하는 팀이 돼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사진=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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