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르→경로이탈, TOP5 등극 결승전 진출..상금 1억 주인공 누가 될까(조선판스타)[어제TV]

박정민 2021. 10. 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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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르, 경로이탈, 김산옥, 거꾸로 프로젝트, 정초롱이 '조선판스타' 결승전에 진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서는 판정단과 함께 하는 서포트 무대가 펼쳐졌다.

박자희 무대가 566점을 받으며 3점 차이로 정초롱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결승전에 올라가게 된 주인공은 경로이탈, 뮤르, 김산옥, 거꾸로 프로젝트, 정초롱 5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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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뮤르, 경로이탈, 김산옥, 거꾸로 프로젝트, 정초롱이 '조선판스타' 결승전에 진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서는 판정단과 함께 하는 서포트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박자희는 서포터 김조한과 함께했다. 김조한은 "박자희 씨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림을 그린다면 자희씨를 놓고 그 옆에서 양념만 조금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자희는 "제 무대인데 정말 열성적으로 도와주셔서 자고 일어나면 문자가 와있었다. 메일 보냈다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고 매일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면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자희와 김조한은 임정희 노래 'Music is my life'에 남자 소리꾼들이 자주 부르는 적벽가 중 적벽화전을 접목한 무대를 펼쳤다. 파워풀한 무대를 펼친 두 사람. 윤일상은 "듀엣 무대로는 훌륭했다.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 성격이 소리를 기반으로 한 서포터를 애써 보지 말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고 전했다. 왕기석은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본 느낌이었다. 어느 음악과 어울려도 충분히 세계화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일으켜준 무대 같다"고 평가했다.

박자희 무대가 566점을 받으며 3점 차이로 정초롱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정초롱은 "꿈인 것 같다. 혼자 외로운 싸움을 했다는 것에 제가 위축됐던 것 같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무대를 잘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김조한 선배님을 보고 있었다. (무대가) 정리가 안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자희는 "결승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무대가 마지막이란 생각이 아쉽고 무대 하나하나가 다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결승전에 올라가게 된 주인공은 경로이탈, 뮤르, 김산옥, 거꾸로 프로젝트, 정초롱 5팀이다.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사생결판'을 앞두고 도전자 민은경, 박성우, 유태평양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민은경은 "부득이하게 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고 유태평양은 "열심히 한 만큼 다음 라운드에 못 가서 아쉽고 속상하다"고 전했다. 박성우는 "자가 격리하면서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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