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생겨" 전도연, 박병은에 류준열 고백하나 (인간실격)[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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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남편 박병은에게 바람 고백을 예고했다.
10월 23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5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부정(전도연 분)은 강재(류준열 분)와 아쉬운 이별했다.
부정은 부친 창숙(박인환 분)이 길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남편 정수(박병은 분)의 연락을 받고 강재에게 문자만 남겨둔 채로 병원으로 가버렸다.
부정은 이미 남편 정수의 바람을 알고 있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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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남편 박병은에게 바람 고백을 예고했다.
10월 23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5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부정(전도연 분)은 강재(류준열 분)와 아쉬운 이별했다.
부정은 부친 창숙(박인환 분)이 길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남편 정수(박병은 분)의 연락을 받고 강재에게 문자만 남겨둔 채로 병원으로 가버렸다. 강재는 우산을 사러 갔다가 부정이 사라지자 허탈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창숙은 치매 초기증세를 보이다 길에서 쓰러진 상태.
이어 창숙은 의식을 찾고 딸 부정에게 “냉동실에 파란 김치통에 통장이랑 돈 조금 있다. 비밀번호는 네 생일이다”며 의미심장한 말했다. 여기에 창숙은 “아버지가 한동안 일이 없어 돈이 없으니까 널 어디 맡기려고 업고 다녔다. 널 맡기고 그냥 죽어버릴까. 그런데 그 때 네가 어디서 빵 냄새를 맡았는지 자다가 깼다”고 옛날이야기를 꺼냈다.
창숙은 “큰일 났다. 다시 재워야지 그러는데 네가 내 귓불을 이러고 만지면서 그래. 아버지, 돈 많이 벌면 나 저거 사줄 거지? 세 살 밖에 안 된 애가 아버지 사정을 아니까 사달라고 떼는 못 쓰고. 그 어린 게 맛있는 냄새는 나니까 먹고는 싶고. 얘를 두고 못 죽겠구나. 네가 그런 애야”라며 딸 부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부정이 정수에게 “내가 비밀 이야기 하나 해줄까? 나도 좋아하는 사람 생긴 것 같아”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정은 이미 남편 정수의 바람을 알고 있던 상태. 부정과 정수 부부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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