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비키니 몸매 어쩔 거야..몰디브서 유부녀 된 기분 만끽

정유진 기자 2021. 10.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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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출신 지수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 나왔으니 외국 언니들 수영복을 가져왔다"라고 남겼다.

지수의 남다른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데뷔한 지수는 2017년 팀을 탈퇴하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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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출처ㅣ지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타히티 출신 지수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 나왔으니 외국 언니들 수영복을 가져왔다"라고 남겼다.

이어 "그래서 차마 뒷모습을 찍을 수가 없다. 이제 유부초밥이니까 적당히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노출이 큰 수영복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그런데 몇 장 안 되는 사진, 카메라에 선크림 잔뜩 묻히고 뿌옇게 찍어줘서 고마워 로보킴"이라며 남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영상이랑 사진 약간 뿌옇게 느껴지는 것 기분 탓 아니다. 맞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수가 수영장 난간에 걸쳐 누워있다. 지수의 남다른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답게 탄탄한 복근과 날씬한 허리 라인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지수 뒤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하늘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데뷔한 지수는 2017년 팀을 탈퇴하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16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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