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된 '거창Y자형 출렁다리' 온라인 사전예약제 재개장 한다

정경규 2021. 10.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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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거창항노화힐링랜드내 코로나19로 중단된 Y자형출렁다리를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방문객들이 항노화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고, 출렁다리의 아찔함도 경험할 수 있다"며 "숙박시설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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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부터 하루 1000명 선착순 예약···관람은 11월6일부터 가능

[거창=뉴시스]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거창항노화힐링랜드내 코로나19로 중단된 Y자형출렁다리를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해 오는 11월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예약인원 미달시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 관람은 하루 5차례로 매 90분마다 200명씩 총 100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해 예약할 수 있다.

시간표는 오전 9시30분~10시30분, 10시30분~12시, 12시~오후1시30분, 1시30분~3시, 3시~4시30분 등 5차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거창사랑상품권 2000원을 환급해 관광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무료 창구를 운영해 거창군민, 장애인, 다자녀 등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 개통 이후 한 달 동안 15만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국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지난 9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준공으로 오는 11월5일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방문객들이 항노화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고, 출렁다리의 아찔함도 경험할 수 있다”며 “숙박시설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뉴시스]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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