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누나 좀 찾아" 임예진, 잃어버린 남동생 누구? '의문' (신사와 아가씨)[결정적장면]

임예진 잃어버린 남동생의 정체에 의문이 실렸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장미숙(임예진 분)은 잃어버린 남동생을 그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숙은 32년 만에 상봉한 남매에 대한 뉴스를 보고 눈물 흘리며 “우리 경훈이도 입양된 거 아니야? 경훈아, 너 입양된 거면 이제라도 제발 이 누나 좀 찾아. 너 지금 어디 있는 거야. 경훈아”라고 혼잣말했다.

장미숙의 눈물이 잃어버린 남동생의 존재를 드러낸 상황. 이어 장미숙은 집으로 일하러 온 신달래(김영옥 분)와 인연을 이어갔다. 신달래는 딸 차연실(오현경 분)의 이름으로 가사도우미 일을 신청했고 장미숙은 나이 많은 신달래를 가사도우미로 쓰기를 거부했던 상황.

하지만 신달래가 계속해서 자신을 써달라며 찾아오자 장미숙은 “월남국수 할 줄 안다고 하셨죠? 베트남에서 오셨다고 했으니까. 그럼 이번 주말에 우리 아들 오면 월남 쌀국수 맛있게 해 달라. 그거 보고 결정하겠다”고 기회를 줬다.

남동생을 잃어버린 장미숙이 차연실, 차건(강은탁 분) 남매의 모친 신달래와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관계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