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이길래? 바르사, 무의미한 게시물로 뭇매 "이 클럽은 정말 끝났다"

김희웅 2021. 10. 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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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무의미한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문제 될 것 없는 게시물로 보이지만, 매체는 "무의미해 보이는 게시물이고, 팬들은 그들의 잘못된 트윗에 대한 반응을 망설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이모지로 반응을 보이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매체에 따르면 일부 팬은 불만을 토로했다.

아무래도 최근 바르사의 저조한 경기력과 성적이 팬들의 불만을 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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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무의미한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사가 당혹스러운 글을 올려 쩔쩔맸다”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22일 공식 트위터에 “LOOK RIGHT”이라고 적었고, 멤피스 데파이가 조르디 알바에게 노룩 패스를 한 16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문제 될 것 없는 게시물로 보이지만, 매체는 “무의미해 보이는 게시물이고, 팬들은 그들의 잘못된 트윗에 대한 반응을 망설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이모지로 반응을 보이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매체에 따르면 일부 팬은 불만을 토로했다. “끝난 클럽”,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지워라”, “이 클럽은 정말 죽었다” 등 비난도 있었다.

아무래도 최근 바르사의 저조한 경기력과 성적이 팬들의 불만을 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바르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벤피카에 0-3으로 무기력하게 졌다. 21일에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디나모 키예프를 1-0으로 어렵사리 눌렀다. 팬들은 흐름이 좋지 않은 와중 의도를 알 수 없는 게시물을 올린 것 때문에 지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는 24일 안방에서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레알을 꺾는다면,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조금은 돌아선 팬들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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