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어르신 고용-교육 인프라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열린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평생직업보다 평생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재가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고용 문화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열린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평생직업보다 평생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재가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고용 문화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식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 비전 발표, 테이프 커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과 영상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위탁 운영한다. 하남시는 지난 9월 하남시니어클럽 시설 설치-운영 업무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위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어르신들이 개개인 여건과 욕구에 맞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다양화하고 평생학습을 강화하겠다”며 “공공일자리부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일자리 사업을 세분화해 지속-안정적 소득창출과 함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복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서 19개 사업을 통해 15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하남시니어클럽의 실버인력뱅크를 통합해 보다 전문화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