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9R] '4골' 밀란, '2명 퇴장' 볼로냐에 4-2 극적승

이형주 기자 2021. 10. 2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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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수적 우위 속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5연승을 달렸고 볼로냐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2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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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라이트백 다비데 칼라브리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수적 우위 속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5연승을 달렸고 볼로냐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볼로냐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볼로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스반베리가 올려준 공을 아르나우토비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15분 즐라탄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레앙이 이를 잡아 슈팅을 했고 메델을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밀란은 수적 우위까지 갖게 됐다. 전반 19분 상대 박스 앞에서 1대1 기회를 앞둔 크루니치를 상대 센터백 수마오로가 고의로 잡아당겨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밀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4분 카스티예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을 스반베리가 끊었다. 하지만 칼라브리아가 이 공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쇄도하며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0 밀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분 볼로냐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바로우가 올려준 공을 즐라탄이 헤더로 걷어내려다 자신의 골문에 공을 집어넣었다. 

볼로냐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소리아노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바로우가 차 넣었다. 그러나 볼로냐의 수적 열세가 더 커졌다. 후반 10분 소리아노가 상대 수비수 발로의 크로스를 저지하려다 스터드로 발쪽을 밟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밀란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8분 바카요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스반베리가 이를 헤더로 걷어냈다. 하지만 베나세르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망을 갈랐다. 

밀란의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44분 베나세르가 상대 박스 앞의 즐라탄에게 패스했다. 즐라탄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고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4-2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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