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이 2019년 바르샤의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는?

박찬준 2021. 10. 24.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때는 감독한지 3개월 밖에 안됐잖아."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이 2019년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다.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중동으로 향했고, 알 사드 감독직에 올라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사비 감독은 "그들이 나에게 제안했을때 나는 감독이 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그때는 감독한지 3개월 밖에 안됐잖아."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이 2019년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사비 감독은 이전부터 차기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거론된 인물이다.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중동으로 향했고, 알 사드 감독직에 올라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알사드에서 여러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위기다. 결과는 물론 특유의 경기력까지 사라졌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설이 이어지고 있다. 후임 감독 후보군도 나오고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 요아킴 뢰브 전 독일 감독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역시 1순위는 사비 감독이다. 다시 한번 사비 감독의 이름이 강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사비 감독은 이전에도 여러차례 바르셀로나 감독에 거론됐지만, 고사했다. 특히 2019년에는 실제 오퍼도 있었다. 사비 감독은 "그들이 나에게 제안했을때 나는 감독이 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사비 감독은 "지금은 다르다. 나는 경험했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며 "지금은 세계 어떤 팀도 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모든 것이 열려 있다"는 최근 답변의 연장선상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국대 코치 “배구 스타 참수당해 사망”..유족들은 “극단 선택” 주장
정영주 “ADHD 아들 위해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 꿇어” 눈물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촬영 도중 알았다”… 한소희, ‘마이 네임’ 베드신 언급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