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즈 원정서 시즌 4호골..손흥민과 EPL 득점 5위

하성룡 기자 2021. 10. 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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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득점포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황희찬은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8월 말 울버햄튼으로 임대돼 EPL에 진입한 황희찬은 이후 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입니다.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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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득점포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황희찬은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4호 골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8월 말 울버햄튼으로 임대돼 EPL에 진입한 황희찬은 이후 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입니다.

4골을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5위로 토트넘의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른 측면에서 크로스를 받은 라울 히메네스의 슛이 수비 맞고 흘러나오자, 황희찬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의 골로 1대 0으로 앞선 울버햄튼은 이후 리즈의 파상공세를 잘 버텨냈지만 마지막 종료 직전 결국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세메두가 리즈의 겔하르트를 막다 페널티킥을 내줬고 리즈 로드리고가 킥을 성공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울버햄튼은 리즈와 무승부로 최근 리그 3연승이 멈춰 섰지만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이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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