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지게 타령' "다른 연예인도 이러니" '전참시'

김민정 2021. 10.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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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돌섬에서 지게를 짊어지며 체력을 과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팀과 '전참시' 팀이 극한직업의 세계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승윤은 '전참시'팀에 "다른 연예인도 이렇게 시키냐"라며 독사 PD를 원망했다.

'전참시'팀이 "연예인 찍어야죠"라며 이승윤 옆에 있으려고 하자 "언제부터 연예인 대접했다고"라며 흥분해 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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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돌섬에서 지게를 짊어지며 체력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팀과 ‘전참시’ 팀이 극한직업의 세계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섬에서 보자”던 호언장담이 현실이 되면서 ‘전참시’ 제작진들은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특히 양팀 모두 막내 PD들이 종이처럼 말라서 선배들의 걱정을 샀다.

김훈규 매니저는 PD들을 보고 “종이인형 같다”라며 염려했다. 이승윤과 독사 PD 역시 막내 PD들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승윤은 양팀의 막내 PD를 나란히 두고 체중을 물어봤다. ‘전참시’ PD는 60키로, ‘자연인’ PD가 62키로란 말에 이승윤은 “우리가 이겼다!”라며 공연히 좋아했다.

‘전참시’ PD는 자기 몸만큼 커다란 가방을 짊어지고 와서 더욱 주목받았다. 가방 안에는 이불과 롱패딩 등 보온에 유난히 신경썼고, ‘왜 일하는가’라는 책까지 들어있어 폭소를 자아넀다. 패널들은 “일하러 가면서 ‘왜 일하는가’라니”라며 크게 웃었다.

‘자연인’팀도 막내 PD가 지게를지지 못하면서 이승윤과 독사 PD의 염려를 샀다. 독사 PD는 승선할 때는 자신이, 배에서 내리자 “형이 짊어져라”라며 이승윤에게 시켜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은 ‘전참시’팀에 “다른 연예인도 이렇게 시키냐”라며 독사 PD를 원망했다. 심지어 산도 먼저 오르란 말에 이승윤은 질색했다.

‘자연인’ 카메라감독들이 풀을 베며 먼저 길을 내는 모습에 이승윤은 “‘전참시’는 안 가냐”라고 물었다. ‘전참시’팀이 “연예인 찍어야죠”라며 이승윤 옆에 있으려고 하자 “언제부터 연예인 대접했다고”라며 흥분해 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윤&김훈규 매니저와 원슈타인&윤성모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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