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하드 캐리' EDG, 난타전 끝에 2-1 역전 [롤드컵]

고용준 2021. 10. 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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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미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바이퍼' 박도현 선생의 하드 캐리가 터졌다.

EDG가 발군의 활약을 펼친 박도현을 앞세워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었다.

EDG는 23일 오후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RNG와 3세트서 '바이퍼' 박도현과 '지에지에'의 천금같은 바론 스틸에 힘입어 승리, 세트스코어를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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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탑과 미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바이퍼' 박도현 선생의 하드 캐리가 터졌다. EDG가 발군의 활약을 펼친 박도현을 앞세워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었다. 

EDG는 23일 오후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RNG와 3세트서 '바이퍼' 박도현과 '지에지에'의 천금같은 바론 스틸에 힘입어 승리, 세트스코어를 2-1로 역전했다. 

초반 구도에서는 RNG가 웃으면서 시작했다. 탑에서 루시안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RNG는 EDG의 탑 '플란드레'의 그레이브즈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여기다가 '스카웃' 이예찬의 궁 실수가 계속 나오면서 경기 구도는 혼전으로 치달았다. 

실수가 속출하는 상황서 돋보인 선수는 '바이퍼' 박도현. 아펠리오스를 잡은 박도현은 교전에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날리면서 EDG의 중심 선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드래곤의 영혼을 차지한 EDG는 바론 버프까지 두 번 연속 가로채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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