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서동균 "51세 품절남, 모친에 합가 제안했더니.."(동치미)[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10.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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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동균이 새 신랑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며늘아! 홀시어머니 뒷바라지하느라 힘들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서동균이 출연했다.

이날 서동균은 "51살에 품절남이 된 결혼 3개월 차 새 신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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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서동균이 새 신랑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며늘아! 홀시어머니 뒷바라지하느라 힘들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서동균이 출연했다.

이날 서동균은 "51살에 품절남이 된 결혼 3개월 차 새 신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합가 문제가 고민이었다. 주변에 이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이후 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했더니 치를 떨면서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러던 중 우연히 어머니 집 옆에 아파트가 나와서 거기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부부가 어머니께 하루 연락을 못 드렸더니 '어제 뭐했냐'고 전화를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다른 패널들은 "아무래도 어머니 입장에서 서운하셨던 모양"이라고 추측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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