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허성태 "대기업 다니다 배우 데뷔"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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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허성태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덕수 역을 연기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허성태씨가 대기업 다니다가 배우가 됐다. 어머니한테 무릎까지 꿇고 얘기하셨다고 하더라. 대기업 다닐 때도 연기에 재능이 있는 걸 알았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이때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화장실에서 알았다. 영화 보고 나오면 따라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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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허성태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덕수 역을 연기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허성태씨가 대기업 다니다가 배우가 됐다. 어머니한테 무릎까지 꿇고 얘기하셨다고 하더라. 대기업 다닐 때도 연기에 재능이 있는 걸 알았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이때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화장실에서 알았다. 영화 보고 나오면 따라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실제로 해볼 생각을 하니까 '내가 연기를 어떻게 하냐' 싶어서 접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참여한 오디션에서 '올드보이' 최민식 선배님 연기를 했는데 심사위원들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그분들이 칭찬해주신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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