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도로변 폭탄 테러..2명 사망·4명 부상

차주혁 cha@mbc.co.kr 2021. 10. 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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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폭탄 테러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카불 동부에서 탈레반 차량을 노린 도로변 폭탄 테러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탈레반 차량이 지나갈 때 폭탄 2발이 터졌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이나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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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폭탄 테러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카불 동부에서 탈레반 차량을 노린 도로변 폭탄 테러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탈레반 차량이 지나갈 때 폭탄 2발이 터졌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이나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의 아프간 지부인 '이슬람국가 호라산'은 탈레반을 노린 자폭 테러를 잇따라 감행해, 이달에만 100명 이상을 숨지게 했습니다.

차주혁 기자 (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946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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