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진영 결별 목격..두고 간 반지 챙겼다 (유미의 세포들)

이주원 2021. 10. 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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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유미가 진영의 결별 모습을 목격했다.

23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이 결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기서 김유미는 유바비(진영)의 여자친구가 전화 통화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결국 김유미는 의도하지 않게 유바비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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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유미가 진영의 결별 모습을 목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이 결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미가 "넌 나랑 결혼할 마음 있어?"라고 묻자 구웅은 망설이기 시작했다. 이에 김유미는 "네 생각이 어떤지 궁금했던 거야. 그렇게 고민하지 않아도 돼"라며 단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유미는 야근하는 구웅 없이 카페에 방문하게 됐다. 거기서 김유미는 유바비(진영)의 여자친구가 전화 통화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여성은 친구와 통화에서 "바쁘니까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유미는 의도하지 않게 유바비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유바비와 그의 여자친구가 앉아 있던 테이블에 반지가 덩그라니 놓여 있자 김유미는 생각에 빠졌다.

다음날 김유미는 회사에서 마케팅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같은 부서인 유바비는 김유미에게 인사를 하며 "반지 가지고 계시죠? 카페에 다시 갔었는데 제 회사 동료인 분이 가져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동네에는 유미 대리님 밖에 없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김유미는 "제가 우연히 갔다가 보게 돼서. 되게 비싼 거 같아서 어떻게 전달을 해드려야 될지 고민하던 와중이었는데"라며 허둥대며 반지를 건넸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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