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역 발 끼임 사고..승객 1명 부상

안희재 기자 입력 2021. 10.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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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하차하던 승객의 발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오늘(23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에서 여성 승객 A씨의 발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A씨는 주변인들의 도움 등을 받아 구조된 것으로 안다"며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향한 뒤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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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하차하던 승객의 발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오늘(23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에서 여성 승객 A씨의 발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처리 과정에서 8분가량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A씨는 주변인들의 도움 등을 받아 구조된 것으로 안다"며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향한 뒤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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