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즈전 전반 10분만에 선제골! 'EPL 4호골 작렬'

ⓒ울버햄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또 터졌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0분만에 EPL 4호골을 신고했다.

울버햄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황희찬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넣어 팀내 최다득점자인 황희찬은 A매치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주말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황희찬은 리즈전 전반 10분만에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날렸다. 오른쪽에서 넬슨 세메두의 낮은 크로스 이후 라울 히메네스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 맞고 문전에 있던 황희찬 앞으로 떨어졌고 황희찬은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넣어 1-0 리드를 안겼다.

황희찬의 EPL 4호골. 황희찬의 득점포가 또 가동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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