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이순재, 허재 시투 부탁에 "난 농구와 거리 먼 사람"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10. 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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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허재가 이순재에게 시투를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이순재를 데리고 농구장에 왔다.

허재는 "아들 허웅, 허훈이 시즌에 들어간다. 경기 시작 전에 시투가 있는데 아버님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그게 들어가냐"고 했고, 허재는 "원래 다 안 들어간다"고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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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갓파더' 허재가 이순재에게 시투를 부탁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허재와 배우 이순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이순재를 데리고 농구장에 왔다. 허재는 자신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과 운동화를 건넸다.

허재는 "아들 허웅, 허훈이 시즌에 들어간다. 경기 시작 전에 시투가 있는데 아버님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그게 들어가냐"고 했고, 허재는 "원래 다 안 들어간다"고 회유했다.

이순재는 "체육관 들어갈 때부터 공을 던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난 농구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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