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의 반격, RNG와 8강 1-1 승부 원점 [롤드컵]

고용준 2021. 10.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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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의 반격이 시작됐다.

무기력하게 서전을 내준 EDG가 RNG의 애니+미스포츈 캐리라인을 공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DG는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RNG와 2세트서 밴픽부터 상대를 공략하면서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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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EDG의 반격이 시작됐다. 무기력하게 서전을 내준 EDG가 RNG의 애니+미스포츈 캐리라인을 공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DG는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RNG와 2세트서 밴픽부터 상대를 공략하면서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첫 출발부터 EDG에게 승리의 여신의 전조가 나타났다. 애니의 과감한 점멸 이니시를 잘 받아넘긴 EDG는 봇에서도 2대 1 킬 교환을 통해 스노우볼의 발판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EDG는 첫 전령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확 벌렸다. 전령 전투에서 4킬을 추가한 EDG는 10분 내에 글로벌골드 격차를 4000 이상 달아나면서 승기를 일찌감치 잡았다. 

스노우볼 주도권을 틀어쥔 EDG의 공세는 계속됐다. 두 번째 전령까지 챙긴 EDG는 전령으로 탑 라인 외곽 포탑을 모두 철거시키면서 승리의 7부 능선을 넘었다. 바론 버프까지 두른 EDG는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공략했고, 최후의 저항에 나선 RNG의 반격을 에이스로 정리하면서 넥서스를 지워버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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