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발렌시아] 이강인, 경고 누적으로 퇴장..55분 소화

박지원 기자 2021. 10. 23.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한 후 후반전에 퇴장당했다.

마요르카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후반 10분 중원에서 이강인이 바스의 발목을 가격하면서 경고를 또 받았다.

 발렌시아의 전 동료들은 다가와 이강인을 위로했고, 이강인은 고개를 떨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한 후 후반전에 퇴장당했다.

마요르카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홈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게데스, 고메스, 두로, 바스, 라치치, 코스타, 가야, 디아카비, 파울리스타, 폴퀴어, 실레선이 출전했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앙헬 로드리게스, 다니 로드리게스, 산체스, 이강인, 갈라레타, 바바, 올리반, 루소, 발렌트, 마페오, 레이나가 출격했다.

전반 초반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이윽고 마요르카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이강인이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발렌시아도 반격했다.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게데스 슈팅은 높게 솟구쳤다.

이강인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31분 가야와의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수비수 2명을 드리블로 제친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앙헬 로드리게스가 밀어 넣었다.

마요르카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마페오가 내준 것을 다니 로드리게즈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발렌시아의 디아카비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은 2-0으로 종료됐다.

후반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0분 중원에서 이강인이 바스의 발목을 가격하면서 경고를 또 받았다. 이에 이강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발렌시아의 전 동료들은 다가와 이강인을 위로했고, 이강인은 고개를 떨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