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9명 확진..학교·공장 연쇄 감염 지속(종합2보)

박재천 2021. 10. 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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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17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3명, 괴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랐다.

청주 흥덕구 고교 관련 4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가 각각 8명과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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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17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3명, 괴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27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이고, 1명은 해외 입국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랐다.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해 1명(누적 55명)이 추가 감염됐다.

청주 흥덕구 고교 관련 4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가 각각 8명과 10명으로 늘었다.

충주의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 누적 28명이 됐다.

음성의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및 새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도 2명씩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14명과 6명이다.

진천의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해서도 1명(누적 21명) 더 감염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천636명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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