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유오성, 데이터센터 진입..'인질 VS 금융정보' 선택 강요했다

이종환 기자 2021. 10. 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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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에서 배우 유오성이 국가에게 선택을 강요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백모사(유오성 분)가 국정원에 윤리적 선택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백모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가의 금융정보와 33명 인질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했다.

윤리적 선택 문제에 직면한 도진숙(장영남 분)은 한지혁(남궁민 분)에게 우선 EMP 폭탄을 제거하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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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MBC '검은태양' 방송화면 캡쳐
'검은태양'에서 배우 유오성이 국가에게 선택을 강요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백모사(유오성 분)가 국정원에 윤리적 선택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모사 일당은 한민은행 데이터센터의 지하주차장에 진입해 EMP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면서 백모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가의 금융정보와 33명 인질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본 국민들은 인질쪽을 선택해야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반면 국정원 원장 방영찬(김병기 분)은 EMP 폭탄을 우선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윤리적 선택 문제에 직면한 도진숙(장영남 분)은 한지혁(남궁민 분)에게 우선 EMP 폭탄을 제거하라고 명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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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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