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사고로 매년 100명 이상 사망·부상
송국회 2021. 10. 23. 21:52
[KBS 청주]충북에서 해마다 화물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치는 사람이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위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충북에서 화물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보행자는 모두 672명으로 1년 평균 1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사망률은 12.9%로 전국 평균인 10.7%보다 높았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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