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강렬한 카리스마로 주지훈 제압

지리산 전지현 사진="지리산" 방송 캡처

‘지리산’ 전지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지리산’ 첫 회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지지훈 분)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바람이 부는 산에서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사람 많이 죽는 데가 있어. 한번 자살 사건 벌어지는 곳은 같은 사건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현조가 “죽은 애를 찾아다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서이강은 “재수 없는 소리 할래? 누가 죽은 애 찾는대. 죽기 전에 막자고 찾는 거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본부에서 수사 중단 명령이 떨어졌다.

결국 전지현은 “네 추측만으로 수색을 강행할 수 없어”는 말과 함께 수사를 종료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