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5명 신규 확진..내일 외국인 현장접종센터 운영

최지영 입력 2021. 10.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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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이 생기는 등 3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21일 종사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연제구 한 목욕탕에서 오늘 이용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해운대구 요양병원에서 1명, 연제구 또 다른 목욕탕에서 2명이 추가돼 각각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관련 가족 1명이 또 확진돼 지금까지 13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내일(24일)과 31일 이틀간, 사상구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미등록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현장 접종을 시범 운영합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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