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금의환향 에스파, 노래·춤→예능감까지 신고식 大성공[★밤TView]

이시호 기자 2021. 10.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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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그룹 에스파가 컴백 신고식에 성공했다.

윈터는 "나는 군인 집안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 군인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 근데 애기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워낙 좋아했다"며 눈길을 모았다.

전학생 에스파의 장래희망은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기'였다.

에스파는 이후 '밀가루 노래방'에서 윈터를 제외하고 모두 밀가루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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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형' 그룹 에스파가 컴백 신고식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금의환향한 에스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카리나는 'Next level'이 잘 될 것을 예상했다며 "길몽을 꿨거든. 하마가 수박 먹는 영상을 보고 잠들었는데 지젤이랑 하마 타는 꿈을 꿨다. 근데 팬분들이 그게 길몽이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서장훈은 이에 "근데 그게 무슨 꿈인지 오늘 밝혀진다. 현장에서 타마를 탈 거다"며 강호동의 등에 카리나를 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전부터 SNS 스타였던 카리나는 DM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아 입사했다는 비화를 밝힌 데 이어 원래 장래희망은 "승무원"이었다고 밝혔다. 닝닝은 "나는 진짜 가수였다"고 말했고, 지젤은 "나는 많았다. 배우도 하고 싶었고 패션 디자이너도 하고 싶었다. 근데 가수가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윈터는 "나는 군인 집안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 군인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 근데 애기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워낙 좋아했다"며 눈길을 모았다.

전학생 에스파의 장래희망은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기'였다. 이수근은 "코로나 때 데뷔해서 관객 없는 무대에서만 노래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맞다. 감독님들만 계신다. 데뷔하면 당연히 관객 분들이 계시겠지 했는데 유일한 관객이 스태프들이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몇만 명의 관객을 본다면 "나는 진짜로 울 것 같다"고 덧붙였는데, 이수근은 "울면 안 된다. 노래를 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닝닝은 카리나가 한국어를 가장 잘 알려준다고 말했고, 카리나는 이에 "내가 설명하는 걸 좋아한다. '야들야들하다' 이런 단어 잘 모르지 않냐. 차돌박이 한 입 먹으면 어떻냐고 묻는다"며 예시를 들었다. 이어 지젤은 5개 국어가 가능하다며 강호동의 대표 유행어 '머선 일이고'를 영어, 일본어, 불어 버전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닝닝은 이어 "다섯 살 때 무대에 처음 서봤다. 그때 재능을 발견해서 그 뒤로는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신동과 함께하는 '아형 장학퀴즈'에서는 카리나의 SM 댄스 메들리가 펼쳐졌다. 신동은 이날 자신이 군악대로 복무할 당시 분당의 한 성당에서 미모의 여학생과 사진을 찍었다며 "알고 보니 그게 카리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자신을 알아봐준 것에 대한 감사와 SM의 메인 댄서 신동의 춤에 대한 존경을 담아 메들리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줄줄이 말해요'에서는 의외로 닝닝 팀이 선두를 달렸다. 닝닝은 한국인도 헷갈려하는 '애'와 '에'를 명확히 구분한 데 이어 센스 있는 대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서장훈이 알려준 거 아니냐고 의심했는데, 닝닝은 "아니다. 내가 알려줬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닝닝은 이후 디스전에서도 완벽 활약해 1위를 굳건히 지켰으나 마지막 50점 문제에서 서장훈의 실수로 1위를 카리나, 김희철팀에 내주고 말았다. 에스파는 이후 '밀가루 노래방'에서 윈터를 제외하고 모두 밀가루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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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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