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가 최전방' 뉴캐슬 26/27시즌 현실 라인업 떴다

김희웅 2021. 10.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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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꾸릴 수 있는 현실 라인업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2026/2027시즌에 구축할 수 있는 라인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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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꾸릴 수 있는 현실 라인업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2026/2027시즌에 구축할 수 있는 라인업을 소개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PIF)에 구단이 인수됐다. 새 구단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자산은 3,200억 파운드(약 520조 원)다.

통 큰 지원을 약속받은 뉴캐슬의 예상 라인업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뉴캐슬 팬들도 정상급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당장은 강팀과 같은 라인업을 구축하기는 어렵다. 구단의 자금력도 중요하지만, 성적과 명성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는 “뉴캐슬이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팀을 개편해야 한다”며 “셰이크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를 소유한 지 5년 만에 EPL 우승을 포함해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며 5년 뒤 스쿼드를 예상했다.

‘월드 클래스’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수준급 선수들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드와이트 맥닐(번리), 티모 베르너(첼시), 알랑 생막시맹(뉴캐슬)이 위치했다. 매체는 “베르너는 로멜루 루카쿠의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는 뉴캐슬의 라인을 이끌 수 있는 완벽한 남자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원에는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일라시 모리바(라이프치히), 조 윌록(뉴캐슬), 하파엘 게레이루(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나다니엘 필립스(리버풀),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이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으로는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합류할 것으로 점쳤다.

사진=데일리 스타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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