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2060년까지 탄소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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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에너지 수요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사막에 수십억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탄소 배출량을 세계 기여분의 4% 이상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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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열린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탄소 배출량을 2억8000만톤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석유 시장의 안보와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에너지 수요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사막에 수십억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탄소 배출량을 세계 기여분의 4% 이상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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