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챔프 라두카누, 디올과 계약금만 32억원

김홍주 2021. 10. 23.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8세의 US오픈 챔피언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최근 고급 패션 브랜드인 디올(Dior)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취임하였는데 계약금만 2백만파운드(약 32억원)에 이른다고 외신이 전했다.

올 US오픈에서 무실세트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라두카누는 이후 티파니, 디올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그중 디올과의 계약금이 2백만파운드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세의 US오픈 챔피언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최근 고급 패션 브랜드인 디올(Dior)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취임하였는데 계약금만 2백만파운드(약 32억원)에 이른다고 외신이 전했다. 

올 US오픈에서 무실세트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라두카누는 이후 티파니, 디올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그중 디올과의 계약금이 2백만파운드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디올은 2004년에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11년간 2700만파운드로 계약을 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제니퍼 로렌스와 3년간 1400만파운드로 계약했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예전에 라두카누를 지도하였던 마크 페치는 "그녀는 모든 포인트에서 같은 집중력을 갖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압박이 있을 때에도 최고의 플레이를 한다. 간단히 보이지만 그녀는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US오픈에서는 서브도 좋아서 그게 모두 포인트로 연결되었다. 리턴도 수준급이어서 아자렌카와 같은 리턴을 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아직도 성장 중에 있다"며 칭찬했다. 

그는 굳이 라두카누의 개선점이라고 하면 "서브와 발리 그리고 네트로 나오는 움직임이다. 때때로 그녀는 코트 어디에 서있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듯 플레이한다"고 지적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1년+스타 매치포인트 30캔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만9천원에 1년 구독과 케이세다 스트링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