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폐지 압축공장서 불..완진
이은희 2021. 10. 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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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의 폐지 압축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터에 적재해 둔 폐지 더미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굴삭기 1대와 압축폐지가 전소되고 공장 천장과 컨베이어 벨트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소방인력 56명과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돼 낮 12시 2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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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3일 오전 4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의 폐지 압축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터에 적재해 둔 폐지 더미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굴삭기 1대와 압축폐지가 전소되고 공장 천장과 컨베이어 벨트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불은 소방인력 56명과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돼 낮 12시 2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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