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150만 넘었다
안병길 기자 입력 2021. 10. 23. 21:03
[스포츠경향]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월 23일(토) 오후 7시 개봉 11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개봉에도 단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적수 없는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흥행 기록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21일, 그리고 2020년 외화 최고 흥행작 <테넷>의 26일보다 압도적으로 빨라 눈길을 모은다. 또한 올해 40만 명이 넘는 경이로운 오프닝 기록을 세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11일 기록과 같다. 이에 관객들은 빌런 히어로 ‘베놈’이 추운 날씨와 함께 얼어붙은 대한민국 극장가를 제대로 구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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